LG전자, 로봇연구소 만든다…AI 역량 강화

입력 2017-06-11 10:23   수정 2018-01-11 13:42

LG전자[066570]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중심 연구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일자로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에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 선행연구소`를 신설했다.

그동안 음성인식, 영상인식, 센서인식 등을 연구해 온 인텔리전스연구소를 각각 인공지능을 전담하는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을 전담하는 로봇 선행연구소로 분리해 확대한 것이다.

인공지능연구소는 다양한 정보를 음성·영상·센서로 인식·추론·학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해 스마트 가전, 모바일, TV, 자동차부품, 로봇 등 회사 전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연구소는 웹 운영체계(OS) 등 전사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는 `소프트웨어센터` 산하에서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사업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로봇 선행연구소는 `컨버전스센터` 내에서 지능형 로봇의 선행 기술을 개발한다.

두 연구소는 CEO 직속의 `클라우드센터`와 H&A(생활가전&에어컨)사업본부의 `H&A스마트솔루션BD` 등과 협력해 인공지능 가전과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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