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간에 갈등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공정위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에 들어온 가맹사업 관련 분쟁조정신청은 총 593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본사와 겪는 갈등은 대표적으로 무리한 로열티 요구, 인테리어, 집기 등 비용 강제 부담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더욱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가운데㈜스테프코리아에서 운영하는 핫도그 프랜차이즈 `스테프핫도그(STEFF HOTDOG)`의 경우, 가맹점주에게 별도의 로열티를 부과하지 않는 정책으로 로열티 없는 기업, 일명 착한 프랜차이즈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각종 토종 국내 브랜드들도 가맹점주에 일정수준 로열티를 부과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창업의 관례다. 하지만 스테프핫도그는 유럽 덴마크 130년 전통, 해외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1999년 국내 론칭 이후 아직까지도 가맹점들에 로열티를 부과하지 않아왔다.
또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간판 교체 등 강제조항이 없고 기존에 다른 매장을 운영하던 경우에도 사용하던 장비를 최대한 이용하는 리모델링, 업종변경 창업으로 오픈이 가능해 창업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지난해부터 국내에 핫도그 열풍이 불며 창업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 덴마크 130년 전통 브랜드 스테프 핫도그는 유럽 최대 육가공 회사인 `대니쉬 크라운(Danish Crown)`의 `튤립(TULIP)`사 덴마크 고품질 소시지를 사용한 다양한 핫도그 메뉴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 중이다.
스테프핫도그 관계자는 "로열티가 전혀 없고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을 창업주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며 "하절기 창업을 준비하는 막바지에 이르렀고,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업체 선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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