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 서초동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지상 20층, 지하 6층 규모 서초사옥에 `드림플러스 강남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에서 4층까지는 카페와 라운지, 디지털미디어센터, 강의실, 회의실, 이벤트홀 등이 갖춰진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며, 5층에서 14층까지는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목적으로 한 기업들과 투자사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독립된 오피스 구성과 1~2인용 사무공간, 개인 사물함, 비품 보관용 소형 창고, 집중 업무가 가능한 라이브러리, 초고속 무선 인터넷 환경 등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창작자들과 디자이너들을 위해 동영상 촬영과 제작, 편집 설비를 갖춘 디지털미디어센터를 구축해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허정은 한화생명 팀장은 "드림플러스 강남센터를 통해 기업은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을 통해 새로운 협력 모델 발굴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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