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 英, '소프트 브렉시트' 전환 가능성 제기

입력 2017-06-13 09:56  

    [생방송 글로벌 증시] - 랭킹뉴스 / 장예진 외신캐스터

    랭킹으로 보는 오늘의 외신입니다.

    오늘은 블룸버그 통신과 CNBC의 소식을 준비했는데요. 먼저 블룸버그 통신부터 함께 살펴 보시죠.

    5위입니다.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16년 만에 퇴임하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그의 후임으로는 존 플래너리 헬스케어 부분 최고 경영자가 지명됐습니다. 이어서 최근 미국 정부는 한국산을 포함해 수입 철강제품들을 대상으로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면서 보호주의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번 주 내로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고요. 한편 골드만삭스는 최근 '골디락스' 시나리오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주식시장이 조만간 끝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미국 연준의 재정적자 규모가 4,330억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부양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안이 향후 실행되는 것은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1위도 함께 보시면요. 중국과 싱가포르 외교수장이 만나 경제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는데요. 이와 관련한 두 나라의 외교수장들의 발언을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보시죠.

    다음 CNBC의 소식도 함께 확인해보시죠.

    먼저 5위부터 보시죠.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올해 아시아 지역의 수요 증가로 200% 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가를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다음으로 미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유럽 온라인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를 할 예정이라는 내용이고요.

    이어서 프랑스 시중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은 유럽중앙은행이 오는 2019년까지 양적완화 정책을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가던 나스닥 지수가 크게 반락하자 뉴욕증시에서 조정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이 지난 2000년대의 닷컴 버블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말하면서 유럽시장에는 '소프트 브렉시트'에 대한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랭킹으로 본 오늘의 외신이었습니다.

    생방송 글로벌 증시는 매주 월~금 오전 6시에 방송됩니다.

    ※ 본 랭킹은 매체 내의 조회 수, 최신 톱 뉴스 순위, 우리나라 경제와의 관련성 등을 고려해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한 것임을 참고 바랍니다.

    이무제

    mjlee@wowtv.co.kr

    [생방송 글로벌증시 공식 홈 http://bit.ly/2qksS8T]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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