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찬미. (사진=전찬미 인스타그램) |
UFC 여성 파이터 전찬미(19·국제 체육관/령 프로모션)의 계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찬미는 지난 10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의 무대에서 선다는 게 너무나 설레고 행복하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UFC 계체 행사 모습이 담겼다. 전찬미는 탄탄한 근육미를 과시하고 있다. 웬만한 남자 선수 버금가는 어깨와 이두근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함서희에 이어 한국 여성 선수로는 두 번째 옥타곤에 진출한 전찬미가 UFC 데뷔전서 아깝게 패했다.
전찬미는 JJ 알드리치(24, 미국)와 접전을 벌였으나 심판전원일치 0-3(27-30,27-30,27-30) 판정패했다.
1997년생으로 현재 UFC에서 활동하는 여자 선수 중 가장 어리다. 2주 전 대체 선수로 UFC와 4경기를 계약했다.
언더 카드 1경기로 예정된 `마에스트로` 김동현(28, 부산 팀 매드)과 티보 구티(30, 프랑스)의 경기는 구티의 건강 이상으로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