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에 중소기업상생관 설치…내달 2일까지 입점업체 모집

입력 2017-06-13 12:00   수정 2017-06-13 12:39



중소기업중앙회가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한국백화점협회 회원사 5곳과 중소기업상생관을 설치하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소기업상생관은 중기중앙회와 롯데백화점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는 중소기업상생관을 참고해 주요 백화점별 특성을 반영해 편집매장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됩니다.

수수료는 20% 수준으로, 중기중앙회와 한국백화점협회는 입점 중소기업에 컨설팅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생활용품, 패션잡화, 리빙, 인테리어 소품, 유아용품, 소형가전, 의류, 식품 등을 만드는 업체는 다음달 2일까지 입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중순 통합품평회를 통해 약 10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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