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각 부처 R&D 지원 사업 미래부로 통합 강조

한창율 기자

입력 2017-06-13 10: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각 부처로 나눠 추진하고 있는 R&D 지원 사업에 대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는 13일 과학기술혁신 추진 전략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래부 주관의 R&D 지원 사업 통합 중요성을 밝혔습니다.
국정기획위 김진표 위원장은 "지난해 우리 R&D 투자 비용은 20조원 가까이 들어갔지만, 우리나라 과학기술 경쟁력 순위는 혁신 부문에서 2007년 8위였던 게 2015년에 19위. 기술 수용성 부문에서는 2015년 무려 27위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과학기술을 경제 정책의 하위 개념으로 생각하고 연구보다는 단기 실적 과제에 대부분 예산 소비하게 하는 부분과, 각 부처가 나서서 R&D를 지원하면서 단기 성과 위주로 가다가 보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진표 위원장은 "13개 부처로 나눠져 추진했던 R&D 지원 사업을 기초 원천 기술 분야에서는 하나로 통합해서 미래부가 주관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이미 정부 조직 개편안을 그렇게 만들어 국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정기획위는 지난 9년 동안 각 부처가 독자적 국, 실을 만들고 연구실을 만들어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구분도 함께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