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정부에 인증서류를 제때 신청하지 못해 마칸S 등 5개 차종의 판매가 일시 중단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달 20일부터 신연비 제도가 시행되면서 마칸S, 마칸 터보, 카이엔, 카이엔S, 카이엔 GTS 등 5개 차종에 대해 판매 정지 조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비 기준이 강화된 신연비제도는 2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되고 있다.
기존 인증과 별도로 새로운 기준에 따라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포르쉐코리아는 미리 대응하지 못한 것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인증 작업을 빨리 마무리해서 이른 시일 내에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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