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공유서비스 '윙클로젯', 유료회원 서비스 가입 재개

입력 2017-06-14 10: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6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가입 가능…고객 맞춤형 스타일 제공

물건에 대한 소유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리스, 렌탈 서비스들이 각광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이미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보편화되어 있는 의류공유서비스가 국내에 도입되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 론칭된 의류공유서비스 `윙클로젯`은 론칭 직후 5,000명의 회원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초기 계획한 서비스 인원이 초과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유료회원 가입을 중단해야 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직장 여성과 아기 엄마들의 서비스 이용도가 높았는데, 이는 옷에 대한 고민은 많지만 쇼핑할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윙클로젯의 서비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윙클로젯은 6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유료회원 서비스 가입을 재개하고 2차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존의 서비스 역시 재정비 되어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고객의 체형, 취향, 직업 등에 맞는 옷을 알아서 보내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입고 싶은 상황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변화되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스타일리스트가 추천한 스타일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관계자는 "서비스 가입을 재개함과 동시에 좀 더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가깝게 변화를 줬다. 앞으로는 고객들이 선정한 스타일 프로필을 기반으로 윙클로젯의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을 골라 보내줄 예정이다"면서 "스타일리스트가 임의로 옷을 보내주던 과거와는 달리 고객의 입맛에 맞는 스타일로 옷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원하는 스타일을 맘껏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윙클로젯은 미국과 글로벌 패션 캠페인을 진행한 수석 스타일리스트 제이와이(JY)를 포함해 다수의 전속 스타일리스트가 소속되어 고객들을 위한 트렌디한 패션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