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쉐보레 볼트EV` 시험차량의 대규모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GM은 미국 미시간 주 오리온 타운십 공장에서 볼트EV 자율주행 시험차량 130대를 생산했다며 기존 자율주행 시험차량 50여 대와 함께 이들 차량들도 시험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율주행 시험차량을 대규모로 양산한 기업은 자사가 최초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내와 북미지역에서 팔리고 있는 `쉐보레 볼트EV`는 한 번 충전에 383km를 달리는 전기차로, GM은 지난해 6월부터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볼트EV를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시험운행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