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왈로니아무역투자진흥공사와 브뤼셀투자청 등 두 곳의 벨기에 무역투자진흥기관과 양국 중소기업 분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왈로니아무역투자진흥공사와 브뤼셀투자청은 벨기에 왈로니아와 브뤼셀 지방정부의 산하기관으로 대외무역·투자 진흥을 위해 설립됐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양국은 중소기업 지원분야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실행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정부 고위인사와 110여개 기업 관계자 등 총 258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 중인 아스트리드 벨기에 공주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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