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충격의 폭풍오열...죽음을 맞이한 이는 누구?

입력 2017-06-15 16:04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폭풍 오열을 터트렸다. 지창욱이 동하의 연쇄 살인 현장을 찾고, 거기서 누군가의 죽음을 확인 한 것.

눈물로 범벅이 된 얼굴로 눈 앞에 벌어진 상황을 믿을 수 없다는 듯 털썩 주저 앉아 있는 지창욱의 모습은 그가 느낀 고통과 슬픔이 얼마나 큰지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리고 어둠 속 차가운 표정을 한 동하의 모습까지 포착돼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는 15일 정현수(동하 분)가 살인을 저지른 현장을 찾은 노지욱(지창욱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봉희가 장희준(찬성 분) 살인 사건의 범인이 현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현수 또한 봉희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 챈 사실을 눈치채고 그녀의 주위를 맴돌며 감시하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로펌을 찾은 새로운 의뢰인 소정하(서동원 분)가 "두 사람이 죽는다"는 앞날을 예언한 후 교통사고로 숨을 거뒀다. 이때 그는 다시 한번 앞날을 예지 했는데, 슬픔에 우는 지욱의 모습을 보게 된 것. 과연 그가 예언한 두 사람 중 남은 한 명은 누가 될 것인지, 지욱이 슬퍼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욱은 눈물로 범벅이 된 채, 쓰러져 있는 누군가를 향해 오열을 터트리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소정하가 죽기 전 예지했던 지욱의 모습과 똑같아 더욱 소름을 돋게 만든다. 사진 속 지욱은 어떻게 홀로 살인 사건 현장에 가게 됐는지, 그가 발견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검은 옷을 입고 어둠 속에서 감정 없는 얼굴로 서 있는 현수의 모습까지 공개돼 이 살인 사건의 범인이 그임을 짐작하게 만든다. 현수의 연쇄 살인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예측할 수 없는 그의 범행들이 예고돼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지욱의 소중한 한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면서 “부모님 이후 또다시 누군가의 죽음을 목격한 지욱의 고통과 슬픔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죽음을 맞이한 이는 누구일지, 지욱-봉희-현수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오늘(15일)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오늘(15일) 목요일 밤 10시 23-24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수상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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