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 "초절수양변기 설치로 가뭄 극복 가능"

입력 2017-06-15 17:39  


<▲ 초절수 양변기>

한국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이 최근 가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절수설비설치사업인 와스코사업을 지원합니다.

와스코사업은 절수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이를 통해 절약된 수돗물 값으로 경비를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와토스코리아㈜, ㈜월드바스, ㈜두성, ㈜WA-S&B 등 조합사들입니다.

조합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돗물 총 생산량 58억 톤 가운데 잘못된 습관과 설비로 낭비되는 물의 양은 11억6천만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20%에 달합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면 매년 약 1조 원의 경제적 효과와 함께 가뭄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조합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용자는 비용 부담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최대 3년 정도의 비용 회수기간이 지나면 지속적으로 물값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조합은 우선 이용자가 많은 시설에 설치된 양변기를 초절수형으로 교체하고, 대단위 아파트 등으로 이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