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전설의 조동아리`에서 김성령은 최근 아들의 연애와 관련해 고민을 털어놨다.
김성령은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최근에는 여자친구 선물을 사러갔는데, 자꾸 비싼 것을 고르더라. 마음이 씁쓸해서 피어싱 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같이 현실 엄마의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은 김성령은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월을 거스른 외모와 꾸준한 몸매 관리로 사랑받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2014년 tvN `택시`에서 엄마 연기에 국한되지 않고 연기 영역을 한층 넓히는 것에 대한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성령은 "최근에 영화 `관능의 법칙`을 보고 `나도 베드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남편이 전에는 베드신을 너무 싫어했는데 이제 허락받았다. `한 번 해봐라`라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김성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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