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소성 높은 `테라스 하우스` 포항 도심에 등장
- 대구에서 흥행 성공신화 쓴 ㈜삼정기업, 포항에서도 이어갈 듯
전국적으로 아파트 건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희소성 높은 저층 주거지가 틈새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파트 일변도의 주거문화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테라스 하우스`를 비롯한 저층 주거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고층 아파트와 달리 공급할 수 있는 세대수가 한정되어 있어서 소위 `선택 받은 사람`들이 갈 수 있다고 말할 정도다.
경북 포항에서도 도심의 편리함과 동시에 쾌적한 녹지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 중 공개되는 포항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가 주인공이다. 주거지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우현동의 영남자동차운전전문학원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총 12개동, 지하1층~지상 4층 규모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환영할 만한 주택형인 전용면적 84㎡(208세대), 110㎡(64세대)로 구성된다.
`테라스 하우스` 답게 특색있는 평면도 화제다. 전용 84㎡TYPE에는 1층 전면에 폭 3.0m, 길이 8.6M의 광폭 테라스가 선보인다. 테라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정원으로 꾸미거나 카페테리아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를 둘러싼 쾌적한 주거환경도 있다. 이 단지는 묘봉산 바로 밑자락에 위치해 있어 자연과 함께 숨을 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영일만(영일대해수욕장 등)과 환호공원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배치로 되어 있고 개방감, 일조권과 채광, 통풍 효율 및 사생활 보호 등 타워형 고층 아파트에서 상상할 수 없었던 거주환경을 마련해 준다.
입지도 우수한 편이다. 포항의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자리로 양덕동과 중앙동 중간 지점에 있다. KTX포항역이 가까워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다. 또 도심에 위치해 쇼핑, 문화, 생활편의, 의료, 금융 등 각종 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인근에 10여개의 초, 중, 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에 흥행을 이어온 ㈜삼정기업이 짓는 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참고로 ㈜삼정기업은 제주에 전원주택 단지인 영어마을 (46개동, 701세대)을 100% 입주 완료시켰고 대구에서 분양하는 사업지마다 흥행을 터트려 주목 받은 건설사로 유명하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분양한 대구의 `만촌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에서 당시 대구지역에서 최대 청약 통장(4만9960건)이 몰린 바 있다. 또한 전국 아파트 30여곳 현장 분양불패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포항의 `우현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는 6월 중 공개 예정에 있으며 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신덕로 183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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