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이 이번에 발행하는 쇼군본드는 2년 만기 미 달러화 표시 채권으로, 발행액은 6천 만달러, 우리 돈 약 700억 원 규모입니다.
산은캐피탈의 쇼군본드 발행은 2010년 이후 7년여만의 해외 조달입니다.
이번 채권 발행은 유안타증권이 주관사를 맡았으며, 미쓰이스미토모 은행(SMBC)이 발행 물량을 대부분 인수했습니다.
산은캐피탈은 쇼군본드 발행에 대해 일본의 3대 메가뱅크인 미쓰이스미토모 은행으로부터 신용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해외에서도 투자자들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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