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미디어 시스템 및 스마트폰 제조용 계측기 전문업체인 `뷰텔`(대표 윤지현)이 1:8 Wi-Fi 멀티캐스팅 비디오 전송장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텔`에서 개발한 1:N 비디오 전송장치는 1개의 송신기와 최대 8개까지의 수신기로 구성되며 송신기에서의 비디오 스트림을 각각의 수신기에게 무선 전송해주는 장치로 개발 상품화하여 세계적인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기존 Multicast 전송 방식은 A/V 신호 분배기를 통해 분해된 A/V 신호를 각각의 송신기가 전송 받고 그 신호를 무선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수신기의 수만큼 송신기가 필요하여 구축비용 상승하고 송신 장치간 지연시간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뷰텔` 1:8 Wi-Fi 멀티캐스팅 비디오 전송장치는 각각의 수신기가 하나의 송신기에서 데이터를 수신 받기 때문에 송신기 수량의 획기적인 절감과 수신 장치간 지연시간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비디오 전송장치는 송신기에서는 HDMI 를 통해 비디오 스트림을 받고 이를 MPEG4 부호화하여 수신기들에게 멀티캐스트 방식으로 전송하고 각각의 수신기는 이를 해독하여 HDMI로 비디오 스트림을 출력하는 원리이다.
`뷰텔`의 윤지현 대표는 "기존의 시스템들은 송신기와 수신기를 1:1 혹은 유선방식의 1:N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으나 Wi-Fi를 통한 1:N 무선 통신으로 구현하고 이를 위해 자체 멀티캐스트 방식의 프로토콜을 개발 및 적용 하였다"고 전했다.
이어서 HD급 이상의 고화질로서 교육분야, 광고분야, 혹은 IP-TV 서비스 사업분야 등에서 효용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뷰텔`은 향후 1개의 송신기로 최대 40기의 수신기로 전송 가능한 장치를 상업화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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