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송해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풀어냈다. 이에 송해는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걱정을 사기도 했다.
갑작스런 송해의 이슈몰이에 네티즌들은 "(bran****)송해님 실검에 오르면 가슴부터 철렁한다. 오래사세요" "(sork****)또 1위해서 이번에도 불안감에 클릭하고보니 안심했다" "(kyun****)실검1위 할때마다 가슴이 철렁...항상 건강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기억 속에 생생한 6·25 전쟁 당시 겪은 에피소드들 설명했다. 그는 "전쟁 이후 황해도에서 부산으로 바다를 건너 피난했다"며 "아무것도 없는 바다를 보며 제 이름을 `해(海)`라고 지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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