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요정` 벤이 여름을 맞아 미디엄템포의 R&B곡 `달달해`로 컴백한다.
벤은 20일 정오 멜론을 포함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Sweety(스위티)`를 발표, 타이틀곡 `달달해`를 공개한다.
신곡 `달달해`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의 달콤한 떨림을 담은 미디엄템포의 R&B곡으로 유려히 흐르는 일렉트릭 사운드 위에 벤의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가 올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예정이다.
특히 `달달해`는 벤의 소속사 대표이자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사, 작곡, 편곡을 비롯해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또한 소유X정기고의 `썸`과 예성X알리의 `너만 없다` 등 듀엣곡 히트메이커 작사가 민연재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신곡 `달달해`는 최근 R&B 씬에서 신예로 알려진 더 바이브의 뉴 아티스트 `요셉`이 피처링을 비롯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두 남녀의 풋풋 달달함을 제대로 표현했다.
벤의 싱글 `Sweety(스위티)`에는 벤이 솔로로 부르는 `달달해` 어쿠스틱 버전도 수록돼 있어 벤의 매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벤은 2010년 여성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해 솔로로 전향, 각종 OST에 참여하며 `新 OST 퀸`으로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2015년 발표된 `루비루`에 이은 미디엄템포의 `달달해`를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벤은 지난 11일 `어마어마한 라이브`를 통해 7년 전 데뷔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를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역주행을 기록,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