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 BTL 7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진·동·남구 일원의 하수관로 87.2km, 배수설비 10,478개소를 정비하는 것으로 내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는 851억원 규모로 롯데건설은 60%의 지분을 갖고 지역사인 삼미, 성림, 일성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마지막 단계를 담당하는 만큼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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