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츄러스`가 지난 17일 창업설명회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영역에 발을 넓혔다.
6월 17일 진행된 창업설명회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본사 관계자는 "창업설명회가 이뤄지는 전날까지 참가문의가 이어졌다"며 "설명회 당일 준비한 좌석 외 추가로 자리를 배치하는 경우도 생겼다"고 말했다.
행사 진행 전 `아츄` 등 인기 제품의 시식 기회가 마련됐다. 창업설명회 참가자는 제품을 접하자 "커피와 더불어 뚜렷한 디저트 아이템이 있어 성공 창업의 희망이 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설명회에서는 츄러스 누적 판매율 1,000만 개 돌파, 글로벌 진출을 토대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스트릿츄러스만의 강점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또한, 스트릿츄러스만의 신뢰와 상생이라는 키워드를 내걸고 창업비용 지원과 츄러스 머신 증정 프로모션 진행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가한 예비창업자들과 100% 개별 상담도 이루어졌다. 희망자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었던 개별상담은 설명회가 끝나자 전원 상담을 희망하기도 했다.
점포개발 전문가의 체계적인 맞춤 상담 진행 중 `츄로덕`과 `츄라이쉑`의 시식 기회도 주어졌다. 특히, 츄라이와 쉐이크가 한 패키지에 담긴 츄라이쉑을 맛본 예비 창업주는 "영화 볼 때 먹으면 되겠다", "차 안으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본사 관계자는 "꾸준한 R&D 파트 개발이 브랜드 경쟁력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별상담을 맡은 점포개발팀 관계자는 "상담 중, 상당 부분에서 가맹계약이 이루어졌다"며 "7월 1일 이어질 창업설명회에도 많은 참여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신호를 밝힌 스트릿츄러스의 창업설명회는 7월 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스트릿츄러스 본사에서 또 다시 열린다. 스트릿츄러스는 국내 매장 107개 매장, 해외 15개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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