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3년 만에 SNS를 재개했다.
이병헌은 22일 중국 웨이보 공식 계정에 글을 게재했다. 이병헌은 "안녕하세요 이병헌입니다. 웨이보를 3년 만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병헌은 "팬분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해당 웨이보는 이병헌 본인 인증이 완료된 계정으로 지난 2014년 6월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병헌은 같은해 9월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SNS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이병헌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로맨틱 #성공적` 해시테그는 지금까지도 화자되며 패러디물로 활용되고 있다.
이병헌이 앞으로 중국 웨이보를 통해 팬들과 어떻게 소통해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이병헌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인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확정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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