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신개념 TV `더 프레임이` 미술축제 `유니온 아트페어 2017`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인사동에서 개최되는 현대매출 작가들의 축제 `유니온 아트페어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유니온 아트페어`는 참여 작가 166명의 작품 1000점이 출품되는 미술 축제이자 작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로 유명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유니온 아트페어 2017`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20대를 활용해 구본창, 박형근, 이완, 최선, 최성록, 하태범, 허영만 등 총 7명의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실제 액자 같은 TV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길 수 있고, 현대 미술가 구본창 작가와 이완 작가의 작품을 `더 프레임`과 함께 구매 할 수도 있다.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레임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개념의 제품이다.
한승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삼성 `더 프레임`은 기술과 아트의 경계를 허문 제품"이라며, "앞으로 `더 프레임`은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자 소비자들이 예술 작품을 가깝고 쉽게 즐기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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