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종' 투병 유아인, "제가 무슨 힘이 있어 비리를 저지르겠습니까"

입력 2017-06-27 11:42  


배우 유아인이 골육종 증상으로 군 면제 판정됐다.

유아인 소속사 UAA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유아인은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설명하며 군 입대가 늦춰지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유아인은 “작품이냐, 군대냐’라는 건 선택사항이 아니고, 제 의지로 되는 문제도 아니다”라며 “국방부에서 철저히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며, 그에 따른 결과는 당연히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후 유아인은 “제가 무슨 힘이 있어서 비리를 저지르겠느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육종(골종양)은 뼈에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종양암의 일종이다. 통증을 수반하며 해당 부위가 쉽게 골절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반인 중에는 면제는 커녕 공익도 진짜 찾기힘든데 연예인들은 여기저기서 면제가 널렸네 (xxba****)", "예상했던 그림이라 놀랍지도 않다 (jhjh****)" "쉬지않고 일하던데.. 몸상태가 더악화되는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ebbl****)"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