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연습 중"… 윤종신♥전미라 딸 라임, '테니스폼' 범상치 않네

입력 2017-06-27 14:01   수정 2017-06-27 14:02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 가수 윤종신 부부의 첫째 딸 라임 양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전미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력 안되면 스윙 연습 해야지... 그래도 굴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 보내는 라임이. 마지막엔 감사합니다. 엄마 폼보다 낫다. 껌 씹는 노는 언니 라임. 전미라 딸"이라는 글과 함게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전미라 시점에서 바라본 딸 라임 양의 테니스 스윙 연습 현장이 담겼다. 테니스 선수 출신의 엄마를 쏙 닮은 체형으로 테니스 채를 휘두르는 라임 양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전미라는 또다른 글에서 "윤라임 귀여워. 테니스폼도 제일 예뻐. 스텝이 이정도는 되어야지"라며 지극한 딸 사랑을 보였다.

전미라는 175cm의 훤칠한 키와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선수시절 윔블던 오픈(1994년) 여자 단식 세계 2위를 기록하며 한국 테니스의 차세대 기대주로 각광 받은 바 있다.

한편, 전미라, 윤종신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딸 윤라임, 윤라오 양, 아들 윤라익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전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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