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우지원(43)의 딸이 모델 못지않은 놀라운 비율과 큰 키로 주목받고 있다.
우지원은 최근 채널A에서 방송된 ‘사심충만 오!쾌남’에서 큰 딸 우서윤 양의 키에 대해 언급했다.
우지원은 “첫째가 몇 살이냐”는 “15살 중학생”이라고 답한 뒤 “키가 173cm”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우지원의 딸은 농구선수 아버지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아 늘씬한 기럭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우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 딸 서윤 양을 소개하며 “우월을 넘어 초월! 이제 그만 자라도 되지 않겠니? 기린 아님. 난 너의 다리 비율 넘 부러워”라고 적은 바 있다.
이외에도 우지원은 미모의 아내, 두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우지원은 지난 2002년 서울대 출신의 쇼핑몰 사업가 이교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서윤, 나윤 두 딸을 두고 있다. 우지원 이교영 부부는 SBS ‘자기야’,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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