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지난 21일 환경부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PVC 바닥재를 무상지원하기로 약속했다며 27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사회취약계층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5대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총 14곳에 있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과 같은 사회취약계층의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오염 6개 항목을 무상으로 진단하고 개선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KCC는 2014년부터 4년째 친환경PVC 바닥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KCC는 이번 사업에서 환경부로부터 환경마크를 부여받은 친환경제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사회취약계층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4년째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름철은 좁은 공간에서 통풍이 되지 않거나 특히 장마철 곰팡이 발생으로 질병 등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만큼, 이번에 제공하는 친환경 바닥재가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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