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2022년까지 성과공유 기업 10만개로 확산"

입력 2017-06-27 18:32   수정 2017-06-28 12:50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국제연합(UN) 중소기업의 날 기념식 및 성과공유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중소·중견기업 성과공유 10만 확산운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UN은 지난 4월 총회에서 매년 6월 27일을 중소기업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성과공유는 근로자의 임금이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 간에 이익을 공유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성과공유 형태는 성과급과 스톡옵션 부여, 이익 배분, 그리고 직무발명보상과 내일채움공제, 학자금 지원 등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온라인교육기업인 휴넷이 ‘함께 성장(함성) 챌린지’ 캠페인 1호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중기청은 내년까지 성과공유 기업을 1만 개로 늘린 뒤 2020년 5만 개, 2022년 10만 개로 단계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하려면 직원을 비용으로 인식하던 문화에서 탈피해 직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중소·중견기업들이 ‘함성 챌린지’ 등 성과공유 기반의 기업문화 혁신 운동에 적극 동참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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