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오픈하는 알파카월드가 28일 개장식을 개최, 온 가족이 누리는 힐링 체험관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
6월 28일 열린 알파카월드 개장식에는 하늘마음바이오 정경인 사장, 노승락 홍천군수, 신동천 홍천군의회 의장, 신도현 도의원, 황일동 화천면장, 풍천1리 왕광이 이장, 최재경 삼광기업 회장, 홍천축협 심기섭 상임이사, 김진중 상무, 서재문 화천농업협동조합장, 이광영 홍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임홍빈 북방면번영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황영철 국회의원은 "강원도 발전을 이끄는 관광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축전을 보냈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축전을 보냈다.
모회사 하늘마음바이오 정경인 사장은 " 홍천주민들과 많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바쁘신 와중에 개장식에 참석한 내외빈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오늘 개장한 알파카월드는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번지에 위치하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알파카가 거주하는 곳이다.
알파카는 CNN이 선정한 귀여운 동물로 대한민국 1호 알파카가 거주하고 있으며 TV 방송 프로그램에서 앞다퉈 방송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천재알파카 이사와 `동물농장`에 말썽꾸러기로 소개된 세븐은 이미 유명인사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알파카월드는 2014년 9월 첫 발을 내딛은 이후 1년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장하게 됐다. 알파카, 사슴, 셰틀먼트포니, 당나귀 10마리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60마리 등 총 153두의 동물들이 자리하는 애니멀 체험 테마파크장으로 성장했다.
이외에도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코스와 하트연못, 옹달샘과 각종 카페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넓은 자연을 누리고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자리한 알파카밸리에서는 드로잉카페, 알파카스쿨, 파머스테이블, 미니공연장 외 꼬마수영장, 다슬기/송사리 나라가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남녀노소, 아이어른 구분 없이 모두 입장이 가능하며 단체현장학습 신청도 가능하다. 단체현장학습 체험 1일 맞춤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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