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韓 대세 래퍼들과 호주 접수…힙합콘서트 ‘랩비트쇼’ 참가

입력 2017-06-29 08:14  




빅스의 라비가 호주에서 열리는 힙합 콘서트 ‘랩비트쇼’에 참가해 공연을 펼친다.

빅스의 래퍼 라비는 오는 7월 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힙합 콘서트 ‘랩비트쇼 2017 인 오스트레일리아(RAPBEAT SHOW 2017 IN AUSTRALIA)’에 출연해 현지 팬들을 만난다. 라비는 솔로 힙합 아티스트로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라비 외에도 국내 힙합과 R&B를 이끌어가고 있는 박재범, 자이언티, 로꼬, 헤이즈도 참여해 호주의 밤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라비는 독보적인 콘셉트돌 빅스의 래퍼로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솔로 힙합 아티스트로서 작업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2015년 빅스의 멤버 레오와 함께 유닛 그룹 빅스LR을 결성해 아티스트로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이후 솔로 래퍼로도 나서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해 큰 인기를 얻었다.

라비는 지난해 첫 번째 믹스테이프 ‘리버스(REBIRTH)’를 공개하며 솔로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데 이어 젤리박스 싱글 ‘댐라(DamnRa)’를 통해 음악 외의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해 프로듀서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올해 초에는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알리며 첫 번째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를 발매해 단독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라비의 솔로 활동에 국내외 매체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매체 퓨즈티비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를 연상시킨다고 극찬한 바 있다.

한편, 라비는 호주 힙합콘서트 ‘랩비트쇼 2017 인 오스트레일리아’에 참여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라비가 속한 그룹 빅스는 최근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 국내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