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전문, 한미금융그룹은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좌항리에 위치한 `용인원삼 물류센터`를 임대하거나 매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는 지난 2014년 9월 신축됐으며, 연면적 7,500평에 이르는 대형물류창고로서 랙설치시 10,000평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 대규모 물류보관업과 물류센터 임대사업에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용인원삼물류센터에 대한 임대와 매각에 대해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남측 지상 3층, 동측 지상 1층의 첨단 구조로 설계된 초특급 물류센터로서 물류허브의 메카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지IC와 3분거리, 서울과 최단거리에 있다.
여기에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용인-세종)의 확정으로 원삼IC을 통해 수도권의 산업도시와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어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통요충지에 입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17번 국도대로변에서 1분거리인데다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 물류센터 등의 광고효과가 우수하고, 제3자물류업(3PL), 물류위탁관리, 인터넷쇼핑몰 냉동창고업 등 물류사업자들에게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여러 물류 대기업들이 용인원삼물류센터를 임차해 사용하였으며, 현재 많은 기업들과의 임대와 매각에 대한 상담 문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용인원삼물류센터의 자산가치는 300억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으며, 매입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임대는 전층을 임대하거나 각 층별로 임대가 가능하다. 전층의 월 임대료는 1억 8천만원, 각 층별 평당 임대료는 남측 지상 1층 26,000원, 동측 지상 1층 25,000원, 2층과 3층은 각각 22,000원이다.
전층을 매매할 경우 매각가는 235억원으로 투자자가 물류센터를 매입한 후 임대할 경우 연간 임대수익 21억 6천만원, 임대수익률 11.7%가 예상되며, 매각할 경우에도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용인시의 창고시설 신축허가 제한으로 신축부지의 확보가 어려워 대형 물류센터의 희소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 자산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미금융그룹 김재훈 상무는 "국내 최대 물류특구지역 용인시는 대기업들의 수도권 진출을 위한 전략적 산업단지로 부각되고 있어 용인원삼물류센터는 국내와 해외 기업들의 물류사업에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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