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100만㎾급 국산화 발전소인 신보령화력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중부발전은 29일 신보령건설본부에서 정창길 사장을 비롯한 중부발전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보령화력 1호기의 상업운전 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신보령화력발전소는 고효율 USC라 불리는 초초임계압 발전소로, 기존 초임계압 발전소보다 높은 증기압력과 증기온도 등 세계최고수준의 기술을 갖추고 있고 국내 표준석탄화력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간 약 60만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약 300억원의 연료비 절감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미세먼지 원인물질도 초년도 계획예방정비시 240억원을 추가투자해 환경설비 성능을 추가로 개선, 법적 배출허용기준보다 80% 낮게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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