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가면의 주인`에서 허준호와 엘은 유승호가 죽은 줄 알고 궁궐을 장악한다. 김소현은 유승호가 죽었다는 소식과, 자신이 엘의 후궁이 된다는 이야기에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유승호는 가짜로 죽은 척 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주인`에서 대목(허준호 분)과 천민 이선(엘 분)은 궁궐과 정치력을 장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한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유승호는 세자 이선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해를 안고 가슴 아픈 사랑을 펼치고 있는 유승호와 김소현의 열연에 시정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호와 김소현은 지난 2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연기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키스신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김소현이 "최선을 다했다"라고 답하자 유승호가 "우리 굉장히 잘했다. 어색하지 않게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소현이 "팬 분들이 유승호 오빠와 나의 현대극 멜로를 바란다는 말을 많이 했다. 성인이 되고 오빠를 다시 만나면 새로울 것 같다"라고 현대극 재회 가능성을 열어둬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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