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건물과 주택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건물·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의 비용을 1.45%로 융자지원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은 주택의 에너지손실 요인을 개선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이용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입니다.
도봉구는 아파트와 일반 건물 등 모든 유형의 건물로 에너지효율화사업을 확대하고 특히 주택부분의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주택 단열창호보강과 고효율보일러교체, 고효율 LED조명 교체 등을 진행하면 금리 1.45%인 대출을 8년 분할상환조건으로 받을 수 있으며 사업비의 100%, 가구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신청은 12월 8일까지로 서울시 융자금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종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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