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릭스 초 미세먼지 거르는 나노방진망 인기

입력 2017-06-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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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주부 김모 씨는 매일 미세먼지와 전쟁을 벌인다. 미세먼지 어플리케이션을 체크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기본이고 무려 두 대의 공기청정기를 24시간 내내 풀 가동 중이지만 여전히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특히 초미세먼지의 경우, 혈관까지 침투해 각종 뇌 질환과 폐, 심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기사를 본 후에는 더욱 겁이 났다. 날씨가 찜통처럼 더운 날에는 미세먼지 수치 또한 높아져서 할 수 없이 창문을 닫은 채 에어컨을 틀다 보니 전기세 부담도 적지 않다.

미세먼지가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이와 같은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위를 펼치기도 했지만 아직 결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기존 방충망을 방진망으로 교체하거나 교체를 고려하는 세대도 속속 늘어나고 있다. 방진망을 설치할 경우, 웬만한 미세먼지를 걸러주기 때문에 집안 공기를 비교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지만 인체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진 PM2.5의 초 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방진망은 드물기 때문에 설치 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새집증후군, 미세먼지 등 생활 속 환경을 위해 꾸준히 연구를 거듭해 온 기업 한국유릭스㈜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기존 방충망에 나노섬유 방사 및 항균처리를 더해 미세먼지와 초 미세먼지, 박테리아, 황사 유입을 방지하면서 자연통풍까지 가능한 `유릭스 NANO 방진망`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 공인 시험기관 FITI에서 인증을 받아 특허까지 출원한 유릭스 초 미세먼지 방진망은 3겹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나노섬유와 항균처리층에서 PM2.5의 초미세먼지, 박테리아를 걸러주면서도 자연 통풍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적이다.

유릭스㈜ 관계자는 "기존 타사 방진망(방충망)이 미세먼지는 걸러주지만 초 미세먼지까지는 거르지 못한다거나, 초 미세먼지를 거르는 대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한계를 안고 있었다"면서 "기존 방충망에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한 유릭스 방진망(방충망)의 경우, 남다른 기술력으로 초 미세먼지를 잡으면서 깨끗한 공기만 유입할 수 있는 통풍기능까지 완벽하기 때문에 서초 한일아파트 등 여러 단지에서 시공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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