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으로 보는 오늘의 외신입니다. 오늘은 로이터통신과 파이낸셜타임즈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5위입니다. 식재료를 요리법과 함께 배달해주는 회사 블루 에이프런이 아마존의 홀푸드마켓 인수 여파로 공모가를 큰 폭으로 낮추며 현지시간 29일 뉴욕증시에 상장했으나 별다른 호응을 보이지 못했다는 소식입니다.
다음으로 이라크군이 현지시간 29일 이슬람국가의 최대 근거지인 모술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3위입니다. 미국 세인트루인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는 낮은 실업률이 미국의 물가를 올리는 것에 대해 의심이 든다며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2위도 함께 보시면요, 미 재무부는 현지시간 29일 중국인 2명과 단둥은행, 다롄국제해운 등을 대북 관련 제재리스트에 올렸습니다.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은행과 기업, 개인에 대한 압박에 강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난다는 소식이 나왔는데요. 러시아 스캔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만남이라 더욱 주목됩니다.
다음으로 파이낸셜타임즈의 소식도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5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4월 호의적으로 정상회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논란이 많은 남중국해에 새 군사시설을 건설했다는 소식입니다.
다음으로(4위)는 영국 의회가 여왕 개원연설을 통과시켰다고 하는데요. 이로써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 소수 정부가 간신히 국정 동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3위는 올해 1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치 보다 개선됐다는 보도입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29일 1분기 GDP 성장률이 1.2%에서 1.4%로 상향 조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으로 독일 메르켈 총리가 현지시간 29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릴 G20정상회의 의제를 설명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 역시 미국의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비난하며 트럼프의 이성적인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위입니다. 미국 의회가 현지시간 29일 불법 이민자 추방을 강화하는 2개의 법안을 표결했는데요, 일명 '케이트 법'과 '피난처 도시 금지법'은 미국에서 범죄로 추방된 이후 재입국을 시도하는 불법 이민자들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랭킹으로 본 오늘의 외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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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랭킹은 매체 내의 조회 수, 최신 톱 뉴스 순위, 우리나라 경제와의 관련성 등을 고려해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한 것임을 참고바랍니다.
이무제
mj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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