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공급가 책정으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의 핵심 이슈 중 하나인 토지 계약을 현재 97.45% 이상 완료해 불안 요소를 제거한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의 2차 조합원 모집(1단지)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차 조합원 모집(2단지)이 조기에 마감된 이 아파트는 토지 확보 후 추가공사비 발생이 없다는 보증서를 시공사가 직접 발행, 추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교통영향평가 심의 통과 및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 결정 입안 공고 중으로 토지확보에 대한 검증과 사업승인 시점에 진행하는 업무를 선행해 보다 빠른 사업진행을 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관련법 개정으로 착공 시 시공보증 의무화로 사업 안정성에 더욱 신뢰를 주고 있으며 이에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가칭)사천 정동(1, 2)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은 빠른 사업 진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1단지 공급가가 600만원대부터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은 경상남도 사천시 내 도심 및 주거, 상업 기능을 비롯해 교육과 물류유통 기능을 담당하는 동부생활권인 정동면 예수리 468번지(구 해태공장 자리) 일원에 들어선다.
1,786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품은 이 아파트는 입지를 둘러싼 사천 지역의 개발호재가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사업지인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부상한 경상남도 사천은 현재 추진 중인 항공MRO(항공정비산업)를 필두로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항공산업 배후 보금자리 확대 등의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사천시가 비전으로 내세운 `인구 20만 강소도시 건설`의 현실화를 위한 주택공급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는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선인 공공택지지구에 4천여 세대 공급이 완료되면 향후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을 중심으로 신흥 주거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산업단지 배후 주거기능과 함께 진주 인접 생활권에 속하며 진주혁신도시도 가깝다.
실내에서(일부 세대 제외) 단지 앞을 흐르는 사천강의 파노라마뷰를 영구 조망할 수 있으며 사천강과 마주해 사천강 공원, 항공우주테마공원과 정동 생활체육시설(17년 9월 완공 예정) 등을 단지 앞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조경으로 사천 최대 규모(약 17,581) 수준의 단지 둘레길 및 녹지 공원 또한 예정돼 있어 사천에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홍보관 관계자는 "2차 조합원 모집 역시 호평 속에서 속도를 내면서 조기 마감과 더불어 사업 진행이 추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합원 가입은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하고 있다면 가능하며 청약 통장은 필요하지 않다.
홍보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 120(선인리 315-2) 사천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마련됐다. 관련 문의는 홍보관 방문이나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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