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새로 꾸민 집을 공개했다.
토니안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프라이즈. 매일매일 리조트에 있는 기분이라오~ #깔끔한#토니안#방#홈디했다”는 글과 함께 집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토니안의 방은 너저분했던 과거와 달리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다. 한층 심플해진 인테리어와 함께 호텔식 침구로 꾸민 침대가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토니안은 전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를 통해 확 달라진 거실 풍경을 공개하기도 했다. 평소 편의점 쇼핑을 즐기는 토니안은 주방에다 문패를 달고 편의점과 똑같은 장소를 꾸며 어머니를 기함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동거인 김재덕은 거실에 와인바를 꾸미고 각종 술과 고급스러운 크리스탈 와인잔을 들였다.
김재덕과 토니안은 “밖에서 먹으면 돈이 아깝지 않냐”며 집을 꾸민 이유를 밝혔지만, 그의 집을 찾은 김희철 등 손님들은 “여기서 먹으면 집이 아깝다. 리모델링 비용이 너무 아깝다”며 혀를 차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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