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총장 후보자로 문무일 부산고검장을 지명했습니다.
문무일 후보자는 1961년 광주 출생으로 광주제일고,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이며 대전지검장, 서울서부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국장, 인천·부산지검 1차장, 대검 중수1과장을 거쳐 현재 부산고검장을 지냈습니다.
문 후보자는 검찰이 직접 비위 첩보를 인지해 수사에 나서는 분야인 특별수사에서 잔뼈가 굵은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2015년에는 대검이 꾸린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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