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시라(49)가 녹색 어머니로 변신, 봉사활동을 펼쳤다.
채시라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모든 엄마들이 한 번씩 돌아가면서 녹색 봉사를 하게 된 날. 일 년에 단 삼일. 정말 뿌듯했던 날”이라는 글을 올리고 녹색 어머니 활동을 펼친 자신의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사진 속 채시라는 노란 조끼에 모자를 착용한 채 봉사회 깃발을 손에 들고 있다. 꾸미지 않은 수수한 차림이지만 빛나는 미모는 여전하다.
채시라는 지난 2000년 1살 연하의 가수 겸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채시라는 배우 채시라, 엄마 채시라, 인간 채시라 등 다양한 모습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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