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버스터즈의 단독 콘서트 `LIVE! IN HOPE`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7월 7일 홍대 롤링홀에서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버스터즈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LIVE! IN HOPE(라이브 인 호프)`가 개최된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독립(獨立)`, 두 번째 단독 콘서트 `Lost Child Found`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LIVE! IN HOPE`. 콘서트를 앞두고 소속사인 에버모어뮤직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첫 정규앨범 전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올해 4월, 또래 청춘들에게 건네는 슬픔과 좌절, 분노 그리고 희망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앨범 명처럼 삶에서의 희망을 노래한 첫 정규 앨범 `LIVE IN HOPE(리브 인 호프)`를 발매한 버스터즈.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규앨범의 수록 전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정규앨범 `LIVE IN HOPE`에서, 버스터즈 멤버들은 1년 반 동안 커버곡 1곡을 제외한 전곡을 자작곡으로 수록하며 앨범에 공을 들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버스터즈의 전매특허와 같은 강렬한 코어&메탈 곡들은 물론 록발라드와 팝적인 멜로디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곡들까지, 록의 장르를 포괄적으로 다룬 정규앨범 `LIVE IN HOPE`의 전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특별게스트 변성환&지환 of 브로큰 발렌타인과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의 멤버 변성환과 지환이 버스터즈 콘서트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그룹의 사이가 끈끈하다는 것은 팬들 사이에서도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실.
올해 1월 2년 만에 발매한 브로큰 발렌타인의 미니앨범 `Project. Nabla`의 수록곡에 버스터즈 보컬 노대건이 피쳐링으로 참여함은 물론, 단독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올 4월 버스터즈의 정규앨범 `LIVE IN HOPE`의 발매 당시에는 브로큰 발렌타인의 멤버들이 축하영상을 보낼만큼 서로 돈독한 우애를 선보였다.
브로큰 발렌타인의 변성환과 지환은 버스터즈와의 콜라보 무대를 포함해 이번 콘서트에서 총 4곡의 특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 콘서트 한정 특별 기념품 증정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공식 MD도 즐거움 중 하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버스터즈 로고와 멤버들의 사인이 있는 기타 피크 5종 세트를 공연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터즈 공식 팬클럽 `피오니`에서도 버스터즈 로고와 멤버들의 사인이 새겨진 실리콘 팔찌와 부채를 관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버스터즈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버스터즈 단독 콘서트가 이번 주로 다가왔다. 생각만 해도 즐거운 금요일에 공연을 하는 만큼, 학생 분들은 학교 끝나고, 직장인 분들은 회사일 끝나고 모두 홍대로 모여서 다 같이 신나게 불금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셨으면 좋겠다"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초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버스터즈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LIVE! IN HOPE`는 오는 7월 7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