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조성되는 고품격 대단지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인기몰이

입력 2017-07-05 15:28  

▶ 고급 이미지에 각종 개발호재까지..부촌 ‘흥행불패’ 명성 이어가며 기대 급부상
▶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전용 92~237㎡ 총 1,140가구 대단지 구성 ‘주목’



최근 분양시장에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 신규공급이 속속 선보이는 가운데 (주)효성의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최고 43층, 전용 92~237㎡ 총 1,140가구(임대 19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부촌 지역에 공급되는 물량들은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그러나 높은 몸값에도 많은 이들의 시선은 노른자 입지로 불리는 부촌으로 쏠린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 지역들이 이미 구축돼 있는 생활인프라, 편리한 광역교통망, 대형개발호재 등으로 담보된 미래가치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국내의 명실상부한 부촌 지역인 강남, 용산 등에 각종 개발호재가 예고되면서 이 일대는 갈수록 높은 주가를 형성 중이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가 들어서는 용산구는 현재 ‘용산마스터플랜’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복합단지 개발, 용산민족공원, 신분당선 연장사업 등 대규모의 개발로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

최근에는 주한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미군기지 반환 시 해당 부지를 뉴욕센트럴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생태자연공원로 조성하겠다 발표, 공공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상태다.

먼저 243만㎡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 ‘용산민족공원’이 주목된다. 용산민족공원은 대규모의 녹지 및 호수 등을 배경으로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용산파크웨이(가칭)는 용산역 광장에서 미디어광장, 용산파크웨이(가칭), 용산프롬나드를 거쳐 중앙박물관까지 약 1.4㎞에 이르는 공원길로 꾸며진다. 이는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을 합한 면적(3만2,000㎡)보다 약 1.3배 큰 4만여㎡ 규모다.

서울시가 올해 안으로 수립키로 한 ‘용산마스터플랜’도 있다. 이 계획에는 한강, 용산전자상가 등이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용산을 동아시아 주요 국제도시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완료 시 코엑스(COEX)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상업시설과 대규모 수요의 오피스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유동인구 급증과 함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한강 노들섬 개발’과 ‘리틀링크 개발사업’도 기대가 높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도 자랑한다. 현재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를 이용 가능하며, 용산~신사~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선(송도~여의도~용산~마석)도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으로 용산역이 거점 환승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용산은 향후 교통요충지로서 갈수록 그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용산파크웨이(가칭)와 연계한 대규모 휴게,상업복합공간 및 도서관, 북카페, 어린이창작센터 등 다양한 공공문화시설이 들어서며, 피트니스,클럽하우스,게스트룸 등 고품격 입주민 커뮤니티도 계획돼 있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의 분양가는 3.3㎡당 4천만원 이하로 형성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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