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인재 육성 기관인 스타트업캠퍼스가 입주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OZ인큐베이션 센터`를 열었습니다.
스타트업캠퍼스는 오늘(5일)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 건물에서 개소식과 더불어 입주 스타트업들의 발표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OZ인큐베이션 센터는 입주기업의 사무공간과 사무용 가구, 3D프린터 등 필요한 집기 일체를 제공하고 회계, 법률,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에서부터 국내외 전문가 초청 특강, 네트워크 파티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1기 입주 기업으로는 헬스케어와 AR게임, 안전제품 제조, 공유경제 플랫폼 등 24곳의 스타트업이 선정됐습니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진행된 스타트업 발표회에서는 안전삼각대 기능을 가진 차량용 매트를 생산하는 `투툼`과 맞춤형 비타민 추천 서비스를 운영하는 `왓비타`, 펫푸드 추천 서비스 `반해` 등이 소개됐습니다.
이지선 OZ인큐베이션 센터장은 "우리가 당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찾고 어떻게 해결하는지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스타트업"이라며, "새로운 도전의 의지를 다진 창업가들의 든든하고 세심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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