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의 화려한 댄스. (사진=소녀시대 일본 오사카 콘서트)
`최장수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8월 컴백하는 가운데 윤아의 봉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아의 봉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청순미의 대명사 윤아는 지난 2011년 ‘일본 오사카-소녀시대 투어 콘서트’에서 의외의 매력을 뽐낸 바 있다. 당시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서 봉춤을 선보였다. 청순 여왕에서 섹시 퀸으로 변화를 시도해 큰 화제를 모은 것.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가수 활동뿐만이 아니라 연기자로 인정받아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이다.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윤아가 주연한 중국 호남위성TV 드라마 ‘무신조자룡’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가 오는 8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015년 5집 ‘Lion Heart’(라이온 하트)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소녀시대는 국내 최장수 걸그룹이다.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크게 성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한류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히트곡으로는 ‘Kissing You’, ‘Gee’,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훗 (Hoot)’, ‘The Boys’, ‘I GOT A BOY’, ‘Mr.Mr.’, ‘PARTY’, ‘Lion Heart’ 등이 있다.
소녀시대는 데뷔 기념일인 8월 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홀리데이 투 리멤버 )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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