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손자회사를 통해 국내 게임 시장에 다시 진출합니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은 게임 퍼블리싱 전문사인 `라인게임즈`를 한국에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라인게임즈는 게임 개발사 `넥스트플로어(NextFloor)` 지분 51%를 확보하고, 넥스트플로어의 김민규 대표를 라인게임즈의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라인게임즈는 라인의 100% 자회사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전문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2000년대 초반 한게임을 인수해 게임 시장에 진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로 분리해 매각하면서 시장에서 철수 한뒤, 이번에 라인게임즈 설립을 통해 국내 게임시장에 재도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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