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쇼콜라티에협회에서 개최하는 쇼콜라티에 강연 이자 초콜릿 체험 프로그램인 `안녕! 초콜릿`이 뜨거운 관심 속에 전국투어에 나섰다.
지난 7일 울산에서 첫 진행된 `안녕! 초콜릿`은 한국쇼콜라티에협회의 울산 기관장이며 교육 컨텐츠 기획위원인 이상헌 대표의 진행 하에 이뤄졌다.
이상헌 대표는 쇼콜라티에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 하고 직업으로서의 쇼콜라티에에 포커스를 맞추어 강연하였다. 또한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참여자들은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강연이 끝난 뒤에는 현장에서 쇼콜라티에 자격증 및 직업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상헌 대표는 "지난 7일 울산 기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쇼콜라티에 강연에는 지원자가 모집인원의 두 배가 넘었다. 강연 전날까지 지원문의가 많아 20명을 대상으로 1차 강연을 진행 하고, 추후 추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이후 쇼콜라티에 자격증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고 실제로 수강신청자도 늘어났다."며 뜨거웠던 강연 반응을 전했다.
이어 "쇼콜라티에는 그 직업적 매력을 어필하기에 손색이 없기에 한국쇼콜라티에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울산의 첫 신호탄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에서 강연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연의 주제 `안녕! 초콜릿`은 `준초콜릿 우리 이제 영원히 안녕, 전문 쇼콜라티에의 수제 초콜릿은 반갑게 안녕, 경력단절의 두려움 안녕, 사회 복귀 자신 있게 안녕" 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편 두 번째 강의는 7월 25일 서울지역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문의 및 접수는 한국쇼콜라티에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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