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플랫폼 전문 기업 디에스피원이 이란 `Zanjireh Talaee Tejarat Co`사에 전기이륜차 10만 대를 비롯한 충전 스테이션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에스피원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그린카 전시에 참가해 배터리 공유 방식인 전기이륜차와 충전 서비스 플랫폼을 전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C3 Venture Flint, LLC`사와 연간 2만대 공급에 관한 협상을 지속하기로 했으며, 스웨덴 `Honorary Consulate of Sweden`사와 프랑스 `Phonitel technologie`사에는 디에스피원의 배터리 공유형 토탈 플랫폼을 공급해 현지에서 위치기반 배달서비스(O2O) 사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에스피원 관계자는 "올해를 글로벌 사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커넥티드카, 스마트헬스, 스마트그리드,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분야 등에 각계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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