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앨범 발표 전, 래퍼들이 내놓는 믹스테이프는 종종 `진흙 속 진주 같은 앨범`, `묻히기 아까운 전설`로 남는다. 평소 당신이 즐겨듣던 그 믹스테이프의 작업 풍경이 궁금했다면, 오늘 이 방송을 주목해보자. 오늘 저녁 7시, 티비텐플러스(TV10plus)의 래퍼 크리에이터 오유현이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9월 공개 예정인 자신의 첫 믹스테이프 녹음 현장을 선보인다.
오유현은 Mnet의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연자 이지은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이번 앨범 주제와 콘셉트를 소개하고 편견 없이 `힙합`을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아직 앨범 명도 미정인 상태지만, 오유현은 힙합을 사랑하는 대중들에게 자신이 현재 몰두 중인 믹스테이프 작업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서툴고 어색하더라도,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성장하는 신인 래퍼들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서다. 오늘 방송에서 선보이는 오유현의 첫 앨범은 아이의 관점에서 `어른이 돼가는 감정`을 솔직히 풀어냈다. 또한, 국내 힙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인 `세상사`, `사랑`, `힙합씬` 이야기도 자신의 스토리로 해석해, 자신의 목소리로 쏟아 냈다.
오유현은 티비텐플러스 취재팀을 통해 "`고등래퍼` 출연자 조니가 깜짝 게스트로 나올지 모른다. 기대해도 좋다!"라며 오늘 방송에 대한 설렘을 해맑게 내비쳤다. 루키 래퍼들의 지금 이 순간을 담는 <오유현의 펀치라인,오유현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받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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