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상계뉴타운의 첫 분양 아파트인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85-33번지 일대에 위치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3층~지상28층, 7개동, 전용면적 39~104㎡로 구성된 총 810가구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44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680만원대로 책정됐습니다.
상계동 일대는 최근 신규공급이 없어 아파트 노후와 재건축에 따른 이주수요가 커지고 있어 뉴타운에 대한 실수요층이 풍부합니다.
특히 서울시의 `창동-상계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으로 지역 개발호재까지 맞물려 기대감이 높습니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도 가까워 시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단지 내 조경시설을 수락산 등산로와 연결해 입주민이 편리하게 수락산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합니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초·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유명 학원들이 밀집된 중계동 학원가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트와 백화점 시장 등이 인접해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구청과 병원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일반 분양 물량 가운데 84㎡A타입과 84㎡B타입 일부 세대에는 오픈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입면 특화와 더불어 서비스 면적을 크게 늘렸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계뉴타운 첫 분양으로 뉴타운 개발 중 가장 빠르고 향후 개발호재도 뛰어나다"며 "역세권과 숲세권을 겸비한 아파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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