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 슈퍼주니어 은혁·동해, 'SM타운 라이브' 도쿄 간다

입력 2017-07-17 14:27  



최근 전역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동해가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타운 라이브`에 합류한다.

17일 소속사인 SM 산하 레이블SJ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4일 제대한 은혁과 동해는 오는 27~2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Ⅵ 인 재팬` 공연에 참여한다.

둘은 공연에서 다른 멤버들과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메들리를 들려주고, 유닛(소그룹)인 슈퍼주니어-D&E로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23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 `헬로 어게인`(Hello Again)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이날 팬미팅은 동해와 은혁이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약 2년만에 갖는 특별한 만남의 자리인 만큼 멋진 무대와 게임을 비롯해 진솔한 소통의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팬들이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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